압구정동 스시오마카세 오사이초밥에서 가성비 최고의 만찬

 

압구정동 부동산 이야기와 더불어 압구정동의 이모저모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 중 가장 관심이 많은 것은 바로 맛집이 아닐까합니다.

 

제가 직접 가본 곳들중에 괜찮은 곳들을 소개해드리려하니 정보가 필요하신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희가족들은 모두 스시를 좋아합니다.

압구정동 스시집을 찾아보다가 가성비 좋은 스시집이 있다하여 다녀와보았습니다.

 

 

오사이초밥 오마카세입니다.

오마카세는 아무래도 가격대가 비싸기 마련인데요

압구정동 압구정로데오 거리 쪽에 있는 오사이초밥은 점심특선과 저녁특선으로 운영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라고 하여 네이버에서 예약을 하고 입장을 하였습니다.

 

 

평일 런치 가격은 22000원 (스시 10피스, 식사, 디저트 40분간) 

디너가격은 33000원입니다. (사시미 1접시, 스시 10피스, 식사, 디저트, 주류(음료)주문 필수 70분)

 

엘리베이터가 없는 3층에 위치하고 있고 매장은 기다리는 웨이팅 공간과, 오마카세가 이루어지는 룸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깔끔합니다.

 

처음 입장했을 때 모습입니다. 각 자리마다 접시, 컵, 물수건, 물, 와사비가 담긴 접시가 있습니다.

 

기본 세팅입니다.

 

간단한 주방장님 소개에 이어 바로 스시 10피스가 시작됩니다.

광어, 연어, 새우, 가지, 타코 등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 초밥들이 쉴새없이 나옵니다.

저는 추가스시세트를 시켰습니다.(원 가격은 12000원인데 할인기간이라 10000원에 먹었습니다.)

우니와 엔가와 장어스시였는데

정말 안시켰으면 큰일날뻔했습니다.

 

사실 스시집에서 나오는 회가 싱싱하다는 느낌을 받는게 힘든데

오사이초밥 스시들은 정말 싱싱하고 오래 보관하지 않고 금방 갓 잡은 회들로 스시를 만든 것 같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제가 가장 맛있게 먹었던 초밥은

중간에 추가 스시로 시켰던 우니초밥과 엔가이 초밥, 그리고 스시10피스 중 가지초밥과 타코초밥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에 스시1점 추가 쿠폰을 써서 타코초밥을 한번 더 먹을 수 있었습니다.

 

 

40분이 금방 지나가버렸습니다.

 

식사로는 우동이 나왔고 디저트는 시원한 오미자차가 나왔습니다.(사진을 깜박했네요)

저는 추가스시세트를 시켜서 배부르게 먹었지만

같이 간 친구는 추가스시세트 없이 기본만 먹었는데 살짝 양은 부족한것 같았습니다.

 

양이 좀 있으신 분은 추가로 주문을 하면 양이 알맞을 것 같습니다.

 

오마카세가 끝나고 1층에 내려와보니 외국인들도 쉽게 예약할 수 있게 큐알코드가 있습니다.

내국인들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오사이초밥 압구정점을 치시면 쉽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오사이초밥 압구정점 02.6756.5424

 

합리적인 가격에 초밥을 맛보고 싶으신 분들은 오사이초밥 압구정점 추천합니다.

다음에는 디너타임에도 한번 방문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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